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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무악대동제, ‘너와 나 우리의 파랑, 청혼(靑魂)’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6-01

불우이웃 돕기, 전통의례, 국제교류 등 의미 깊은 행사도

우리대학교 창립 제128주년을 되새기는 무악대동제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너와 나 우리의 파랑, 청혼(靑魂)’을 주제로 열렸다. 14일과 15일에는 백양로 장터 및 주점, 동아리 공연, 각종 행사와 개막제 및 폐막제가 진행됐으며, 16일에는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응원단의 ‘아카라카를 온누리에’가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푸른 영혼’들이 맘껏 웃고 즐기는 떠들썩한 축제 속에 불우이웃 돕기, 전통의례, 국제교류 등 의미 깊은 행사들도 눈에 띄었다.

스포츠레저학과에서는 윤용진 교수를 주축으로 전통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준비했다. 중앙도서관 앞에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조신하게 앉아있는 학생들의 모습은 지나던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흥미롭게 의례를 지켜봤다.

대강당 앞에서는 국제교류동아리 멘토스 클럽이 주최한 ‘Yonsei Gentle Mentors’ 행사가 열려 외국인 학생들도 능동적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국제캠퍼스 RA들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수익금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식권비 지원행사에 전액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날 열린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행사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입장권이 매진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별, 동아리별로 파란 옷을 맞춰 입은 12,000여 명의 연세인들이 노천극장을 가득 메웠다. 응원단장의 몸짓에 맞춰 응원가를 떼창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또한 타이거JK, 윤미래, 더원, 윤도현밴드, 소녀시대, 박진영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노천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vol.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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