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기금 소식] 정석주 ㈜양지실업 회장, 기금 1억1천만 원 기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5-01

졸업 50주년 기념해 경영관 신축기금 기탁 경영관 신축을 위한 동문들의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양지실업 회장 정석주 동문(상학 59학번)이 4월 8일 오후 3시 총장실을 방문하여 경영관 신축기금 1억 원과 백양관 재창조 사업기금 1천만 원 등 총 1억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개인적으로 올해는 졸업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2015년 완공될 경영대학 건물 신축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15년은 연세경영 100주년이 되는 해라 건물 신축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박영렬 경영대학장은 “많은 동문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신축 건물이 창의적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산실로서 손색없는 건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짓는 경영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15년 가을 완공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암전문병원 발전 기부금(신약개발 연구기금) 1억 원,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3천만 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건립기금 1천만 원, 동문회관 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모교 발전을 위해 큰 사랑을 표현해 왔다. 또한 현재 세브란스 발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연세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회장은 1977년 양지실업을 창업해, 세계 20개국에 ‘산타 베어’를 비롯한 봉제완구를 수출하며 중소기업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그의 성공적인 경영 사례는 「30년 흑자경영 - 무에서 유를 창조한 중소기업 신화」(티비)라는 책을 통해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정석주 ㈜양지실업 회장과 정갑영 총장, 김병수 전 총장, 박영렬 경영대학장, 김태현 전 경영대학장이 참석했다.

 

vol. 548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