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관·어린이병원에서도 서비스 세브란스병원은 4월 1일부터 제중관과 어린이병원에서도 원무매니저 제도를 확대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본관에서 실시하던 원무매니저 제도의 정착으로 제중관·어린이병원까지 확대 실시하게 됐다. 원무매니저는 기존에 입원환자가 퇴원하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이동하여 계산과 의무기록 등을 수령해야 하고, 외래 환자도 진료비 접수 및 수납과 영상기록 접수, 진단서 발급업무를 각기 다른 곳에서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원무매니저 시스템은 업무 및 창구 통합을 통한 업무개선과 병동별 담당자 배치로 환자 동선의 최소화는 물론, 대기시간도 단축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 사람이 접수 및 수납, 발급업무를 모두 담당한다. 제중관 및 어린이병원 입원원무를 위해서는 입원원무팀 소속 5명의 원무매니저가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