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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학, ‘대학생을 위한 J.P. Morgan CEO 포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5-01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6개 테마 강연 릴레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영대학 대우관 각당헌에서 ‘J.P. Morgan CEO 포럼’이 열렸다. 매일경제신문과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J.P. Morgan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포럼은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에게 가장 관심 많은 여섯 가지 테마(리더십, 창업, 금융,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재상, 인문, 철학)를 선정하여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앞으로의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경영대학은 이 포럼을 매 학기 열리는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포럼의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4월 10일 수요일에는 금융, 리더십, 인문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사모투자 전문회사인 보고펀드의 이재우 대표이사의 금융 강연으로 시작했다. 그는 금융권 취직에 앞서, 본인의 커리어에 대한 큰 청사진을 먼저 생각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금융권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재상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사람은 인텔코리아의 사장을 맡고 있는 이희성 대표였다. ‘A leader is a dealer in HOPE’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진 강연은,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다양한 리더십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그는 사실 리더십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말하면서, “비전을 가지고,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해서 결과를 잘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리더십 있는 리더라고 강조하였다. 세 번째 강연은, 한국 최초의 개인 브랜드 Idea Doctor TM의 이장우 박사가 했다.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주제로 어떻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그는 “지식 정보 없이 상상하는 것은 망상에 불과하며, 많은 창조적인 생각은 평소에 지식 정보를 많이 넣고 고민하다 보면, 우연히 딱 떠오르는 데서 얻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창조력은 발견해 내는 행위이며, 엉뚱한 데 가서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라는 통찰을 말했다. 4월 11일 목요일에는 창업, CSR,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벤처 회사로 손꼽히는 표철민 위자드 웍스 대표이사의 창업 특강이었다. 그는 창업을 하는데 있어 학생들에게 “사장의 롤(Role)을 반드시 사수하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얕더라도 넓은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자신의 무수한 실패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사람은 아름다운 가게의 이기대 상임이사였다. 강연 주제는 ‘나눔 경영의 미학’으로 기업들의 CSR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는 아름다운 가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기업의 CSR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지에 대해 강조했다. 그리고 삶의 기준은 ‘Intrinsic motivation’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치관에 따른 주체적인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세 번째 강연을 맡은 사람은 한국관광공사의 전영민 인재개발팀장이었다. 학생들의 집중을 위해 다채로운 여행지 사진을 선보인 전영민 팀장은 먼저 여행의 이미지에 대해 많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답변을 유도했다. 이어 오늘날 호황을 보여주는 국내 및 세계 관광 시장 동향을 설명한 그는 “성장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국내의 관광 시장은 분발해야 할 상황이다. 따라서 관광공사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국관광공사의 비전을 강조했다.

 

vol.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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