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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와 손때 묻은 물건들 모교의 품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3-01

유고·유품 특별전시회 열어 대대적으로 공개 시인 윤동주는 1944년 4월에 치안유지법 제5조 위반(독립운동) 죄로 징역 2년을 언도 받고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됐다. 일제는 1945년 ‘2월 16일 동주 사망, 시체 가지러 오라’는 전보 한 통을 시인의 가족 앞으로 보내 왔다. 이렇게 일제는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오직 시와 고국만을 그리며 “주어진 길을 걸어”온 순결한 시인 윤동주를 빼앗아 갔다. 시인의 노래 마디마디 즐겨 외던 ‘새로운 아침’은 시인이 떠난 지 불과 반년 뒤에 찾아왔다.

 

vol.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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