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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모르데카이 셰브스 부총장 방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10-01

9월 17일 모르데카이 셰브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부총장이 우리대학교를 방문해 박태선 기술지주회사 대표 및 실무진과의 만남을 가졌다. 모르데카이 셰브스 부총장은 와이즈만 연구소의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 현황과 와이즈만 연구소의 기술사업화 전담회사인 예다(YEDA)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박경민 기술지주회사 부사장이 우리대학교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 현황을 소개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우리대학교와 와이즈만 연구소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르데카이 셰브스 부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기술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기간이 비교적 짧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매우 놀랍고, 특히 기술지주회사가 설립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나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와, 기술, 특허 등이 우수하여 앞으로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연세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 인력과 기술력이 기술사업화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선 기술지주회사 대표 겸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은 “세계적인 기술사업화 기관인 와이즈만 연구소와 예다의 성공사례를 통해 앞으로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나아갈 방향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 날 자리에 함께한 이원재 한이스라엘협력재단 과장은 “와이즈만 연구소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여러 유수한 대학들이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파트너로서 연세대학교를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텔아비브 대학의 경우 연세대학교와 많은 공통점이 있어 향후 기술사업화 협력 포럼을 개최하는 등의 상호 협력 의사를 직접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에 박태선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을 목표로 하는 연세대학교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 이스라엘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와이즈만 연구소는 이스라엘 최고의 생명과학 연구기관이자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에 속해 있으며 1956년 기술 상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인 ‘예다(YEDA Research & Development Co. Ltd)’를 세워 현재 연간 250억 달러(기술이전 성과로서의 제품 매출)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vol.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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