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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1,300여 국제학생 참가, 국내 최대 썸머스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8-01

연세국제하계대학(Yonsei International Summer School) 한류 붐도 한 몫. 국제학생 등록 기록 매년 갱신 미 UC 학생 200명, 싱가포르 110명 등 27개국 국제학대학원(원장 이정민)은 1985년부터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6주의 국제하계대학(Yonsei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2년에는 총 27개국에서 1,290명의 국제학생과 87명의 연세대학교 재학생이 등록하여 신촌캠퍼스에서 생활했다. 이는 2011년에 비해 18명이 늘어난 것이며, 국내에서는 국제학생의 수가 가장 많은 최대 규모의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등록하지 않던 오만, 리투아니아, 스위스 등에서도 처음으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의 국적도 눈에 띄게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ystem과의 강력한 협력 체제 아래 200여 명의 UC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전 세계적인 한류 붐의 영향으로 싱가포르에서도 운영 이래 최대 규모인 110명의 학생들이 등록했다. 강의는 총 9개 분야에서 100여 개의 과목이 영어로 개설됐고, 교수진도 50%는 해외 유명대학 출신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의 외에도 필드 트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는 여수 엑스포를 비롯하여, 순천만 에코지역,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한국문화, 기술, 자연보호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그 외에 주말에는 공연, 방문, 체험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학습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줬다. 우리대학교의 국제적인 위상 상승과 한류의 영향으로 국제하계대학은 매년 참가학생수를 갱신하고 있다. 현재 신촌캠퍼스에서는 학습 및 기숙 공간의 부족으로 인하여 모든 참가 희망자를 수용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울 정도다.

 

vol.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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