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는 6월 26일 오후 6시 30분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문회보 창간 65주년.지령 300호'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임택근 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님영진 신과대학동창회장의 기도와 임택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그리고 김우중 동문회장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기념사에 이어 방우영 재단이사장, 김병수 총장의 축사가 각각 있었으며 이어 동문회보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표창에서는 유경환 전 출판이사, 조연홍 출판위원장, 동문회보 편집팀(한원일 사무차장, 손정분 편집장, 김은호 기자, 김미영 광고 담당)에게 공로패가, 서시철 조선일보 미술부장에게 감사패가 각각 전달되었다. 이어 성악가 강무림 동문의 축가와 만찬으로 아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에는 1932년 3월 동문회보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표지 60여점이 기획·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