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정원 대비 검사임용률 전국 1위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생 출신 첫 검사 임용에서 우리대학교 로스쿨 학생 7명이 합격해 로스쿨 정원 대비 합격률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올렸다. 문화일보가 로스쿨 학생협의회와 전국 25개 로스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임용되는 검사 합격자 수는 이날 현재 4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는 서울대 8명, 연세대 7명, 충남대 5명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로스쿨 정원을 대비한 검사 임용률은 우리대학교(120명)가 5.83%로 5.33%인 서울대(150명)를 앞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연세로스쿨은 로스쿨제도의 시행과 함께 우리나라 법학교육과 법조인력 양성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공거버넌스와 법’, ‘글로벌 비즈니스와 법’, ‘의료ㆍ과학기술과 법’을 특성화 교육 분야로 선정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우수한 법률가를 배출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수월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대법원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2연패, 제1회 국제 대체적 분쟁 해결 법정 경연대회에서 미 하버드 로스쿨을 이기고 4강 진출 등 많은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연세공익법률지원센터를 창단해 섬김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