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단장 노수홍 환경공학부 교수)은 3월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6개 수도사업자와 GS건설·대우건설·웅진코웨이 등 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ET-IT기술 융합형 지능형 상수도 시스템을 상용화하여 물 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세계시장 선도형 정수 막분리 기술, 첨단 지능형 최적 정수처리 플랜트 기술, 수출시장 맞춤형 상수도 기술 분야가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은 2011년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 1단계 사업비로 473억원을 투자하여 글로벌탑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세계시장 진출하여 2020년까지 3만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