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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섬김의 리더십]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흑심을 품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1-01

연탄 구입비용 기부, 직접 배달까지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200여 명 참여 12월 3일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엽)가 마련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위해 연세인들이 모였다. 이번 봉사를 통해 연탄이 무엇인지 처음 알게 됐다는 미국인 유학생 비욘 학생(Beyon, 물리학)을 비롯한 외국인 학생들,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 등이 200여 명이 이웃사랑을 위해 뭉쳤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연탄 22장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인 참가비 1만5천원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연탄을 배달하는 일에도 직접 나섰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배달에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손과 얼굴 등은 온통 시커멓게 됐지만, 이들은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환한 미소로 밝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서대문구 지역의 저소득 28가정에 6,500장의 연탄을 배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 3년째 이어진 연탄 나눔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지 보름 만에 1백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섬김의 연세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연세인들이 많아져,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

 

vol.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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