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의료원은 9월 21일 은명대강당에서 가수 션(본명 노승환)을 강사로 초청해 2차 교직원 테마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션은 ‘나눔과 가족’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 후원 등 사랑을 나누는 것이 본인과 가족, 아이들에게 어떤 행복으로 다가왔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나는 행복하다”면서 “사랑하는 아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기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션은 1997년 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컴패션 홍보대사 등 복지기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사랑의 날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