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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제2회 ‘동아시아의 법과 사회’ 세계학술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0-16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신현윤)은 한국법사회학회 및 세계법사회학회 동아시아연구분과(CRN-EALS, Law and Society Association)와 공동으로 제2회 ‘동아시아의 법과 사회’ 세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정오)를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본교에서 개최했다. ‘지역적 규범과 변증법: 법과 사회에 대한 동아시아의 대화’를 대주제로 한 본 대회에는 한국, 미국, 호주, 스웨덴, 일본, 중국, 타이완,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150명 이상의 학자가 참가하여 37개 패널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기조연설자로는 일본 법사회학계의 원로이자 세계법사회학계의 대표적 아시아통인 미야자와 세츠오 교수가 초청됐으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전원참가 세션에서는 켈리 테스티(Kellye Y. Testy) 워싱턴주립대 법학대학원 원장, 장하성 전 고려대 경영대학원장, 존 오네소르그(John Ohnesorge) 미 위스콘신주립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동아시아의 기업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2010년 2월 홍콩대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동아시아의 법과 사회’ 세계학술대회는 대성공을 거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정착하게 됐다. 제3회 대회는 2012년 하반기 또는 2013년 상반기에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vol.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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