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교수(커뮤니케이션대학원)는 미디어퍼포먼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영상 및 미디어아트 예술감독을 맡아 작품을 선보였다. 신개념 미디어 퍼포먼스로 탄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연예술센터가 벌이는 ‘새 개념 공연예술 시리즈-2011 한팩(HanPAC) 하이브리드’의 일환이었다. 김 교수는 “이번 공연은 첨단 프로젝션 매핑기술을 운용하여 탈장르적이며 융합예술의 새로운 사례”라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광화문 KT빌딩, 국립현대미술관 본관 앞 청계산 등을 스크린으로 쓴 미디어 아트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