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실제 컨설팅을 나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7-01

경영대학, 제4회 YCCP 보고회 열려 지역 발전을 위한 연세 커뮤니티 컨설팅 프로젝트(Yonsei Community Consulting Project, 이하 YCCP) 발표회가 6월 11일 대우관에서 열렸다. YCCP는 ‘경영 컨설팅과 컨설턴트의 세계’(손재열 교수) 수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상권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경영컨설팅 기법과 노하우를 실제로 적용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 봉사 기회를 함께 갖는다. 이번 학기에는 신촌 지역 소상인을 대상으로 했던 예년과 달리 사회적 기업과 일반 기업까지 컨설팅 대상이 확대됐다. 프로젝트 주제 또한 HR, 마케팅 전략, 브랜드 차별화 전략 등 다양하다. 사회적 기업인 터치포굿은 ‘인력활용방안 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진’,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소셜미디어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신촌 상권에 있는 Shiva Pub은 ‘Shiba Pub의 고객확보를 위한 컨설팅’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외에도 비어드파파와 HMC투자증권, 신촌 상권의 개판, Smooth도 프로젝트 대상이었다. 어드바이저로는 탁양현 상무(골드만삭스), 안태희 팀장(A. T. Kearney), 정재훈 매니저(맥킨지컨설팅)를 포함하여 8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으며, 35명의 학생들이 7개 조로 나뉘어 각 업체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7개 팀은 프로젝트 대상 기업의 내․외부 환경을 분석했다. 이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그랜드하얏트서울 프로젝트의 경우 이미 학생들의 컨설팅 보고서 내용이 이미 실행에 옮겨져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로 구축․활성화되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홍보부 박경서 팀장은 “프로젝트에 임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프로정신이 엿보였다”며 “소비자 입장인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vol. 523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