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섬김의 리더십] 연세공익법률지원센터, 힘찬 첫걸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6-16

센터 개소식과 센터 산하 연세법률봉사단 창단식 열려 국내 로스쿨 최대 규모의 법률 클리닉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섬김의 리더십’을 지닌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연세법학전문대학원(원장 신현윤)이 그 구체적 실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법학전문대학원은 5월 30일 광복관에서 연세공익법률지원센터 개소식 및 연세법률봉사단 창단식을 열어 역사의 서막을 열었다. 센터 간사인 손창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신현윤 원장은 “이는 대장정의 시작이며, 앞으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건학 이념인 ‘섬김의 리더십’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이후에는 염형국 변호사(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와 양동수 변호사(재단법인 동천)를 패널로 초청해 연세공익법률지원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변호사의 공익활동 현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로스쿨 시대를 맞아 공익법률지원활동의 미래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센터에는 간사인 손창완 교수를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김선혜, 김홍기, 남형두, 이연갑, 이종수, 이중교, 전지연 교수와 외부 자문위원들이 위촉되어 다양한 법 영역 및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 기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앞으로 법률상담 및 공익법률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법률상담을 위한 연세법률봉사단과 공익법률지원활동을 위한 프로젝트 팀들로 구성된다. 현재 재단법인 동천의 지원을 받아 젊은 예술가를 위한 법률지원실이 공익법률지원활동 팀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법률지원활동을 위한 팀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법률상담을 담당하는 연세법률봉사단에는 법학전문대학원 2기 4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2학기에 3기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로스쿨 최대 규모의 리걸(legal) 클리닉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vol. 522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