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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 초청 행정학 리더십 특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6-01

행정학과는 폴신(Paull Shin, 한국명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을 초청해 5월 23일 연희관에서 ‘제2회 연세대학교 행정학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폴신 의원은 ‘Government By the People & For the People’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폴신 의원은 빅토르 위고의 ‘필요할 때 나오는 아이디어보다 강한 것은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혁신(innovation)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왜, 어떻게?’ 질문을 거듭하며 남들과는 다른 생각으로 성공을 거둔 빌게이츠를 사례로 들며, 21세기에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폴신 의원은 리더의 자질이 무엇이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can do(하면 된다)”를 꼽았다. 어려웠던 유년시절, 그리고 하원의원에 당선되기까지의 일화를 언급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점을 리더의 자질로 강조했다. 폴신 의원은 미국 워싱턴주 상원 의원으로 한국전쟁 당시 입양되어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31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했다. 그 후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거쳐 현재 워싱턴 주 5선 상원의원이며 상원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정학 리더십 특강은 행정학도들의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리더십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사회 각층의 리더들을 초빙하여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다음 리더십 특강은 현기완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연희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vol.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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