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원한경 - 소명은 대를 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5-16

연세대학교 창립 126주년 기념 전시회 박물관은 우리대학교 창립 126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시 ‘원한경 - 소명은 대를 이어’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서거 60주년을 맞는 원한경 전 연희전문학교 제3대 교장의 활동을 주제로 다룬다. 원한경 박사는 첫 개신교 선교사이자 연희전문의 창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와 제중원 의료선교사 호튼의 외동아들로, 1890년 서울 정동에서 태어나 1951년 피난지 부산에서 소천했다. 원한경은 뉴욕대학교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적인 교육선교사로서 1915년 연희의 창립부터 참여하여 1928년 부교장, 1934년 교장을 역임했다. 일제시기 연희전문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기독교 선교활동이 대를 이어가며 전개된 모습을 통해 근대시기 기독교 계열 고등교육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는 원한경 박사의 후손들이 소장해 온 사진과 우리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원한경 본인이 남긴 문헌자료와 잡지기사 등이 제시된다. 전시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도 개관하며 박물관 1층에서 운영된다. 문의 02-2123-3340~3341.

 

vol. 52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