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공학과 바이오인더스트리 포럼 성황리에 개최 대학원 생물소재공학 협동과정(주임교수 권호정)은 4월 27일 연세 바이오인더스트리 포럼 2011을 ‘감성공학’을 주제로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일곱명의 초청연사와 관련 교수 및 기업체 연구원과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용진 교수(한남대 미술대학)의 ‘미술작품을 통해 보는 얼굴 각부의 상징적 의미’, 김영인 교수(생활디자인학)의 ‘색채 감성 연구의 자원과 시니어 세대의 색채 지각’, 김한곤 (주)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연구소장의 ‘최신 피부 연구 트렌드-통합적 고객 연구’, 일본 야마가타대학 요시무네 노노무라 교수의 ‘Tactile texture of liquids and soft materials’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이혜성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의 ‘식품 및 건강/개인관리 제품 산업에의 활용을 위한 소비자 감성 평가’, 손현주 팀장(Firmenich)의 ‘향에 의해 형성된 감정, 어떻게 언어로 표현되는가?’ 황재관 교수(생명공학과)의 ‘인도네시아 전통 약용식물 자무(JAMU)와 바이오 산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본 포럼은 고부가가치 첨단 생물소재의 발굴 및 신기술 개발, 제품 가공 및 조제, 산업화 및 마케팅, 미래전략 등 생물소재 개발과 관련된 주요한 주제에 대해서 정기적인 정보 및 인재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여 국내 생물 산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