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는 2월 24일 안이병원 청파회의실에서 정현철 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암센터 우수직원(부서)시상식’을 가졌다. 이날은 2010년 한 해 동안 암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암센터인 상’에 배정임 간호사(외래 방사선종양학팀)가, ‘최우수부서상’에 방사선종양학팀 제2치료파트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헌신상, 친절상, 창의상, 모범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식 이후에는 2010년 동안 암센터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지난해 11월 16일 개최된 ‘제1회 연세 암전문병원 건축기금 모금 음악회’에 사회자와 연출자로 도움을 준 양은진․주용범 부부, 암환자를 위한 운동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준 교육과학대학 전용관 교수, ‘2010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행사를 공동 진행한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등 총 3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