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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의 미래가 여기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3-01

의료원, 국제캠퍼스 사업추진 설명회 및 투어 의료원 교직원들이 송도 국제캠퍼스와 세브란스국제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병원건립추진본부는 1월 24일과 26일 보건대, 의·치·간호대 교수 66명을 대상으로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국제캠퍼스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 및 현장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먼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정애련 전문위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향후 2020년까지 53.4㎢ 면적에 약 10조원의 개발비를 투여, 산업과 학술, R&D가 연계되는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다국적 기업의 아·태 본부 및 국제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고도 지식 기반 산업이 집적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우택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이 금년부터 의예과와 치의예과 신입생들이 받는 세브란스만의 프리미엄 교육, 의료산업을 개척할 미래형 인재 양성, 한중일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등 국제화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했고, 김동익 기획조정실장이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는 세브란스국제병원 및 중개임상연구센터(TRI)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질의 및 응답이 이어진 후, 참석 교수들은 국제캠퍼스 총괄본부 직원의 안내를 받아 향후 세브란스국제병원부지 및 기숙사, 종합강의동 등을 둘러봤다. 이철 의료원장은 “국제캠퍼스는 향후 신 성장거점이자 글로벌 세브란스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세브란스국제병원과 중개임상연구센터는 아시아 의료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 및 투어를 통해 의료원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vol.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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