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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아이폰․아이패드 진료 환경 속으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2-01

국내 최초 환자용, 의료진용 어플리케이션 선보여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2월 22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고객 및 환자와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된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은 고객들이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환자용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에 가입된 아이디로 접속하면 바로 진료예약 등이 가능하다.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은 향후 진료 및 각종 검사실 대기 정보와 병원 식단에서부터 주차위치 서비스, 건강강좌 등과 진료비 결제까지 지속적으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의료진용 어플리케이션은 넓은 대형병원 공간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실시간으로 주요 진료정보를 조회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원내에 독자적으로 구축된 보안 무선네트워크인 u-Smart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게 개발됐다. 의료진용 어플리케이션은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기존의 병원 유선망에 연결된 PC에서만 조회되던 환자 정보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환자 병실, 처방 내역, 검사결과, 수술 정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케 했고, 협진 환자의 세부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간호사는 자신이 돌보는 환자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체온, 맥박수와 호흡수 등을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의료진용 어플리케이션은 의약품 정보부터 입·퇴원 결정, 전자의학도서관 이용 등의 분야로 적용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vol.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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