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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 1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1-01

세계적 수준의 ‘지식정보의 보고(寶庫)’ 입증 학술정보원(원장 최문근)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2010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함께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대학도서관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평가에는 전국 총 5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계량지표 평가, 운영평가, 특성화사업 평가, 이용자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10개의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였다. 12월 2일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된 평가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에서는 연세대와 함께 우수 대학도서관으로 선정된 영남대, 이화여대, 경희대, 숭실대, 경상대, 한림대, 포항공대, 한국교원대, 한성대 도서관이 수상하였고, 2부 순서에서는 수상대학의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평가는 대학의 규모에 따라 대․중․소로 나누어 교육․연구지원 서비스의 특성화 및 고도화, 콘텐츠 확충과 대학 내 지식정보 유통의 중추적 역할 강화, 지역사회 연계 및 대외 협력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수행되었다.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은 ‘교육․연구지원 서비스의 특성화 및 고도화’ 분야에 “연세 ‘연구 프론티어’ 실현을 위한 학술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사업”으로 평가를 신청하여 1,000점 만점에 84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첨단 IT 기반 도서관 환경 구축, 주제전문사서 배치, 복합문화공간 조성 학술정보원은 미래지향적인 첨단 도서관을 구축하고 유비쿼터스 개념의 고도화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새로운 서비스 요구를 충족해 왔다. 또한, 최첨단 IT 기반 시설 확충과 쾌적한 환경 개선을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신개념 도서관을 구현하여, 국내외 대학도서관의 선도 사례로 각종 매체에 소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5월 개관 이후 약 5,000명의 외국인을 포함, 총 75,000여명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학 최초로 주제전문사서제를 도입하여 세부 학문 분야별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주제전문사서를 선발, 양성하여 대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의 전문화를 실현하였다. 현재 영문학, 문헌정보학, 중국학, 한국학, 국제학, 정치학, 법학, 경영학, 물리학, 천문우주학, 생물학, 생화학, 생명공학, 화학공학, 건축공학, 전기전자공학 등 16개 전공에 12명의 주제전문사서가 배치되어 맞춤형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강의 연구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정보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통합형 학술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는데 국제 표준을 따르는 글로벌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세계 유수 대학도서관과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해외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eBook Reader 등 모바일서비스 개발 학술정보원은 향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eBook Reader 등 발전하는 IT 기술 환경에 맞는 다양한 모바일서비스를 개발하며, 전문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주제전문서비스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우리대학교가 세계 최고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vol.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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