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섬김의 리더십] ‘아름다운 동행, 리더십 멘토링’ 대한민국 휴먼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1-01

리더십센터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연계 프로그램 빈곤 지역 방임 아동청소년에게 ‘섬김의 리더십’ 실천 우리대학교 리더십센터(소장 김형철)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유심)이 연계 운영하는 “아름다운 동행, 리더십 멘토링”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휴먼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휴먼대상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링 우수 기관 및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KBS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4일 저녁 7시 KBS홀에서 진행됐다. 300명 대학생 멘토와 300명 아동청소년 멘티 배출 가양4종합사회복지관과 본교 리더십센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7년 간 빈곤지역 방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전 멘토링 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292명의 멘토 자원봉사자와 298명의 멘티 아동․청소년을 배출했다. 독서토론, 체험학습, 문화활동, 리더십교육 등을 통해 멘티 아동․청소년은 역할모델이 되는 멘토와의 만남으로 학습․정서․문화 영역에서 방임이 해소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학생 자원봉사자 멘토들에게는 섬김의 리더십을 지역사회 안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리더십센터는 연세대 학생 멘토들을 진정한 섬김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멘토링 기초교육, 집단 멘토교육 및 개별 면담 등 필요한 재원과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아름다운 동행, 리더십 멘토링’ 프로그램의 국무총리상 시상은 우리대학교가 지역사회기관과 효율적인 상호신뢰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의미 있는 성과이다. 리더십센터에서는 본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대학생 멘토들의 참여 동기를 북돋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효과적인 멘토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멘토교육, 여름캠프, 한마음동행 등에 필요한 교육과 재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가양4종합사회복지관과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고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빈곤 지역의 복지향상과 변화를 위해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125년 역사 속에서 늘 섬김과 봉사를 실천해 온 연세대학교는 지난 2005년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엽)를 설립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연세인들의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일감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세인들은 섬김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실천하고 있다.

 

vol. 513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