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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신촌지역 후원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12-01

16년 동안 학교주변 상인들의 정성 모아 장학금 전달해 우리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신촌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후원단체인 신촌지역 후원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11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형제갈비회관 4층에서 개최됐다. 김병우 후원회장은 “우리의 정성어린 참여가 연세대학교에 조그만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니 후원회원 여러분과 함께 가슴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장차 사회에 진출하여 각자에게 맡겨진 책임과 역할을 훌륭하게 다해 준다면, 우리 후원회원 모두는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7명의 학생들에게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한중 총장은 “여러분의 아낌없는 도움을 받은 우리 미래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믿음과 사랑으로 연세 발전에 힘을 더해 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양다솜 학생(인문계열 1학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회원분들이 오늘의 기부를 헛된 것이 아니라 보람 있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학업과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95년 창립된 신촌지역 후원회는 지난 16년 동안 학교발전기금, 도서구입비, 정기 연고전 협찬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대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vol.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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