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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섬김의 리더십] 가을의 아름다운 동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11-01

중증 장애우들의 도시생활 적응훈련 함께해 인천 영흥도 해피타운 중증 장애우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마련됐다. 우리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과 학부생 그리고 가족들 4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시생활 사회적응훈련을 돕는 활동을 했다. 날씨가 화창했던 10월 23일 토요일. 자원봉사자들과 생활인(장애우)을 그룹별로 나눠 생활인들이 하고 싶어하는 지하철타기, 물건사기, 간식 사먹기, 개인물품구매 등을 함께하는 아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대학교 캠퍼스투어와 교직원 식당에서 푸짐한 점심식사, 그리고 모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청계천으로 가는 행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름다운 흔적을 남겼다. 활동에 참여한 임수하 학생(화공생명)은 “참으로 의미 있고 뿌듯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유해진 동문(사단법인 연세사회복지회 회장)은 “생활인들의 티 없이 맑은 표정과 순수한 마음은 우리 봉사팀에도 그대로 전달되어 모두 천사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vol.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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