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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 건진센터 해외환자 1,000명 돌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11-01

한국 의료관광의 모범사례로 기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가 10월 20일 병원 인흥홀에서 해외환자 1,000명 유치 돌파 기념 강연회를 가졌다. 김형곤 VIP위원장의 건강검진 해외환자 유치 연혁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래 소장의 경과보고와 해외환자 질병 유병율을 조사한 이정현 교수(강남 건강증진센터)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경래 소장은 약 1년 4개월간의 짧은 기간 동안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짧은 체류일정을 감안한 해외환자 전용창구 개설과 함께 신속한 검진 및 협진을 가능케 하는 Fast Track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향후 미주지역 중심의 해외환자를 다변화하고, 중증질환 진료분야로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관광 한국을 위한 미래의 지평을 열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같이 한국만의 감성 서비스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의료관광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한 일대일 상담과 진료 안내 서비스 및 검진 후 불편사항을 체크하는 ‘해피 콜’을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가 한국 의료관광의 모범사례로서 널리 확산되어지기를 기대했다. 기념 강연회 이후에는 신성균 삼호관광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vol.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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