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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로 그린캠퍼스 실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10-01

환경부와 '대학교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협약 체결 배식량 이원화, 잔반저울 설치, 퇴식구 이원화 등 9월 14일 오전 11시 연세·삼성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환경부와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우리대학교와 경일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전북대가 ‘대학교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대학교는 잔반저울 설치, 1인 배식량 이원화, 잔반 그래프 설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유도하며, 에코 마일리지 쿠폰행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도입하여 잔반을 남기지 않는 학생에게는 경품, 무료식권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시범대학들은 2011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이상 줄이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시범대학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전국 대학교의 음식문화 개선 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대학의 우수 운영 사례가 확산되면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친환경음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대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에도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시범대학에 특별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호 환경부 차관, 신의순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 김동순 성균관대 대학원장, 이경숙 이화여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vol.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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