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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비즈니스 마인드와 글로벌 감각으로 무장한 uGET 프로그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9-16

180명 학생 참여, 22개국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영대학(학장 박상용)이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uGET 프로그램의 4기 활동 보고회가 9월 3일 상남경영원 파인룸에서 진행됐다. 경영학과 학생 34명과 타전공 학생 18명으로 총 52명이 참여했고, 포스코, 이랜드, 신세계, SK텔레콤, 미래에셋, 함께일하는재단, 녹색성장위원회, 희망제작소, SK행복나눔재단, 그리고 경영대학이 후원기관으로 동참했다. 이들이 파견된 나라는 영국, 노르웨이, 미국,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으로 다양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경영현장에서의 도전정신과 리더의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희망제작소의 ‘중고령 퇴직자의 지역사회 전문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과 시스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던 박상욱 학생(경영 05학번)은 “uGET 을 통해 세계의 비즈니스 현장을 들여다보고 연세대 경영대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디서든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랜드는 uGET 프로그램과 병행해서 자체적으로 유사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과 같이 운영하여 팀 간 경쟁을 통한 발전을 꾀했다. 이랜드의 ‘중국 커피전문점시장 3C분석을 통한 ‘더카페’ 브랜드 중국 런칭 솔루션 제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종빈 학생(경영 05학번)은 “주변 팀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는데, 다른 팀이 하는 걸 보고 특히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SK 행복나눔재단 사회적 기업단 박찬민 실장은 “uGET 프로그램이 세대 간 통합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8년도 uGET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27개 기업(기관)이 후원하고, 47팀 18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22개국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uGET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을 타 전공 학생들에게까지 넓힘으로써 학문간 융합과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고,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vol.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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