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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계 속의 1등 의료기관으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9-01

이 철 신임 의료원장 취임식 거행 미니 MBA, 중개임상연구 강화, 해외환자 유치 등 이철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8월 2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우영 이사장, 김한중 총장, 이승영·한동관·소화춘 이사, 전굉필 의대 총동창회장, 김동건 동문회 고문, 김우식·김병수 전 총장, 진동식·이유복·김일순 전 의료원장, 김경희 의대 동창, 정하균·전현희 국회의원 등 교내외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세 의료원은 앞으로 국내 기관과의 경쟁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의료계를 국제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밝혔다. 사람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통해 글로벌형 의료진을 양성하고, 해외환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아시아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세브란스의 헬스케어시스템을 외국으로 수출해 의료의 산업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기독 의료기관으로서의 의료봉사, 환자섬김 등을 통해 연세의료원의 창립정신을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ol.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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