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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8-01

에비슨 박사 탄신 150돌 기념식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 기공식도 열려 의료원은 6월 30일, 연세의 발전을 이끌고 한국 의학교육의 기틀을 닦은 에비슨 박사 탄신 150돌을 맞아, 기념식과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 기공식 등을 통해 에비슨 박사의 업적을 기렸다.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에비슨 박사 탄신 150돌 기념식’에는 김한중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전굉필 의대 총동창회장, 김병수 전 총장, 이유복·한동관·지훈상 전 의료원장, 신정순 전 세브란스병원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에비슨 박사의 증손자인 크리스토퍼 폴 에비슨 씨 가족과 테드 리프만 주한 캐나다 대사도 초청됐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에비슨 박사가 좋아했다는 갈라디아서 6장 9절의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며, “우리도 그 분을 따라 선을 행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은 SBS 대기획 ‘제중원’에서 주인공 황정 역을 맡아 열연한 탤런트 박용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치과대학 뒤편 건축부지에서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Avison Biomedical Research Center, ABMRC)’ 기공식이 열렸다. 정부의 보건의료산업 육성 지원확대와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건립되는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는 연면적 40,276.93㎡ (12,183.7평)에 지상 6층, 지하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의료원은 연구센터에 연구·실험실, 동물실험실 등 각종 연구실과 최신 연구장비를 갖춰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생명과학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활성화를 통해 대형 국책연구과제 유치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vol.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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