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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대 산학협력 규모 부동의 1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7-01

연구수월성과 치열한 내부경쟁 토대로 연구 세일즈 성공 2009학년도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2,369억원 우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09학년도에 2,369억원의 운영수익을 올려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익을 거뒀다. 이어 한양대(1,951억원), 고려대(1,855억원), 성균관대(1,415억원), 포스텍(1,358억원) 순으로 우리대학교는 다른 대학들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산학협력단의 운영수익은 기업의 매출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기업의 연구 발주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얻는 '산학협력 연구수익'과 대학이 보유한 특허 등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벌어들인 '지식재산권 운영 이전수익' 및 정부 연구 용역을 맡아 수행하고 얻는 '국고 보조 수입' 등으로 이뤄진다. 우리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연구로 453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운영 이전과 국고 보조로 각각 15억원과 1,754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월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전기전자,토목공학,의학,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수익을 거뒀으며, 이 밖에 정부 주도의 연구과제를 따내기 위해 내부경쟁을 거칠 만큼 치열하게 준비한 결과로 분석된다.

 

vol.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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