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창립 125주년 기념공연 오페라 ‘라보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5-16

동문 주축 ‘무악오페라단’ 공연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대학교 동문 성악가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무악오페라단이 연세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오페라 ‘라보엠(La Boheme)’을 무대에 올렸다.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푸치니의 ‘라보엠’은 프랑스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로돌포, 화가 마첼로, 철학자 코르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네 사람의 방랑생활과 우정, 사랑 등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미미 역할에 소프라노 조경화와 강경해 동문이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했다. 조경화는 파도바 국제 콩쿠르, 바르셀로나 프란체스코 비냐스 국제 콩쿠르, 빌바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소프라노 강경해는 한국인 최초로 오디션 없이 전통의 유럽 극장 중 하나인 드레스덴 슈타츠오퍼에 스카우트돼 주목받은 실력파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동문 성악가 외에도 동문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음대합창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특별히 7일에는 우리대학교 동문들과 학교관계자들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에는 우리대학교 교무위원과 국제 컨퍼런스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석한 세계대학 총장과 글로벌 리더들, 주요 동문들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vol. 501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