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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제15회 연세의학대상 노재윤, 이봉식 교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5-16

올해의 연세의학대상에 노재윤(학술부문), 이봉식(봉사부문) 교수가 선정됐다. 의과대학은 5월 8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동창 재상봉행사를 갖고 노재윤, 이봉식 교수에게 연세의학대상을 수여했다. 미국 코넬 대학교 웨일 의과대학에서 재직 중인 노재윤 교수는 1969년 우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암 예방 연구에 참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암의 다양한 아형을 발견해 WHO 질병분류에 채택되는 등 암의 발생기전 연구와 예방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재직 중인 이봉식 교수는 1964년 우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필라델피아 지역 서재필 기념재단의 회장을 역임하며 노인 복지, 빈민 봉사센터, 장학사업 등의 활동과 필라델피아 박물관에 상설 한국관이 개설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연세의학대상은 지난 96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연세의료원의 창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 국내외 의학을 선도하는 의학연구 활성화에 큰 공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vol.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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