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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학, 미래 커리어 설계를 위한 ‘Legal Career Night’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5-16

4월 28일 저녁 6시, 대우관 각당헌에서 ‘Legal Career Night ? Law School Focused’를 주제로 제5회 Creative Leadership Forum(이하 CL Forum)이 개최됐다. 깊이 있는 주제강연과 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주제강연과 2부 로스쿨 선배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상용 경영대학장은 환영인사에서 학생들에게 “두 가지 전문영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부 재학 중에 기초 학문과 인문학에 대한 공부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Law School의 시대적 역할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이영대 변호사(법무법인 수호 대표변호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법의 기본정신에 비춰본 Law School의 시대적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곽명철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경영 89학번)의 ‘경영학도의 법조계 진출 전망 및 로스쿨 진학 경쟁력 제고’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로펌 변호사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살려 경영학과 출신 법조인의 유리한 점을 설명하는 강연에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지막 강연은 ‘국내외 로스쿨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남형두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의 강연이었다. 남 교수는 강연을 통해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법학 전공자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고 있으며, 인구수 대비 법조인 수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한국의 현실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경영과 법 양쪽 모두에 전문가가 되는 것은 매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2부 로스쿨 선배간담회는 대우관 본관 B120호에서 진행됐다. 우리대학교 로스쿨의 장점, 입시, 학교생활, 학풍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 이어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험 전날임에도 시간을 쪼개 참석해 준 선배들의 열정에 못지않게 로스쿨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의도 뜨거웠다. 로스쿨과 사법시험에 대한 비교, 로스쿨 진학준비, 로스쿨의 커리큘럼 비교, 로스쿨에서의 학교생활과 수업 분위기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이어졌다. CL Forum은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깊이 있고 폭 넓은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영대학에서 매 학기 개최하는 행사다.

 

vol.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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