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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캠퍼스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길잡이가 되어드릴게요. 연세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얼굴이 될게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4-01

연세 학생홍보대사 인연(I.N.延) 한해 5만여 명에게 캠퍼스투어 제공 한해에 무려 5만여 명의 캠퍼스 투어객을 직접 만나 자랑스러운 연세의 모습을 알리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은 학생홍보대사 인연(I.N.延)이다. 학생홍보대사 인연은 지난 2003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550여 개의 팀, 약 5만5천여 명의 우리대학교 방문자들에게 캠퍼스 투어를 통해 연세대학교를 알려오고 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내한하는 귀빈들을 의전하고 있으며, 각종 영상 및 사진 촬영 모델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대학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인연에는 22명의 정식대사와 신규 선발된 13명의 수습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며 다양한 학과에 재학하고 있어서, 학교 방문객들의 국적과 나이 및 지망계열에 맞는 맞춤형 캠퍼스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그들이 얼마나 열심을 다해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는지 그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싸이월드에 개설되어 있는 인연 타운( http://town.cyworld.com/inyonsei)에는 캠퍼스투어를 다녀간 수많은 이들이 극찬에 가까운 소감을 남기고 있다. “이 투어 덕분에 공부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네요. 저도 남은 1년 반, 열심히 제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 2월 27일 견학한 고교생 이나현 “연세대만의 친절함과 정을 느꼈습니다. 실외투어를 할 때는 뭔가 연세대가 최첨단 시스템으로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특히 중앙도서관과 연세삼성학술정보관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재미있답니다.” - 2월 27일 견학한 고교생 전진희 “견학하고 나서 공부하는 데에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서 기분도 뿌듯하고요. 견학 진짜 잘한 거 같아요. 다음에 제가 연세대 가게 된다면 현풍고 투어 맡으셨던 (학생홍보)대사님 찾아 갈게요” - 2월 18일 견학한 고교생 박지현 보람과 자긍심 그리고 봉사를 통한 성장 제12대 인연회장을 맡고 있는 임유리 학생(중어중문 08학번)은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 자기개발이나 친목에 중점을 두는 동아리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정말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요. 때로는 어린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기도 하고, 캠퍼스투어에 참가했던 학생이 열심히 공부해서 후배로 입학하기도 해요.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들 스스로 한 단계씩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캠퍼스투어의 안내자이지만 언젠가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리더가 될 겁니다.” 그들의 자부심 또한 남다르다. 한여름에도 모자나 선글라스, 짧은 바지는 입지 않고 단정한 모습을 유지한다. 자신이 연세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믿기에 활기차고 당당하되 최대한 품위를 지키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면 할 수 없는 일이죠. 돈을 위해서라면 과외 한번 하는 것이 손쉽고, 재미를 위해서라면 좋은 동아리들이 얼마든지 많잖아요. 한여름 뙤약볕 아래 하루에 네 차례씩 캠퍼스투어를 진행하고 나면 그야말로 녹초가 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성을 다할 수 있는 건 고생보다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 보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대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요.” 이윤섭 홍보팀장은 “학생홍보대사는 최전선에서 우리대학교의 이미지를 알리는 얼굴”이라며 “이번 학기에도 그 위상에 걸맞게 인성, 외국어, 외모, 봉사정신 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을 해, 4단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13명의 12기 수습대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홍보대사들이 활동을 통해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배양해 더욱 자랑스러운 연세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학생홍보대사 명단

 

vol.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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