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LG전자에서 후원하는 ‘2009 대학 IP 오선 공모전’에서 전기전자공학부 광생체공학 연구실 김동현 교수팀의 김규정(나노메디컬협동과정 통합과정), 최종률(전기전자공학과 통합과정), 이원주(전기전자공학과 학부 인턴) 학생이 12월 24일 자유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이공계 대학생 및 석박사 졸업 작품과 논문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으로 이어져 특허화할 수 있도록 대학 IP 오션 공모전을 올해 최초로 시작하게 되었고, 올해 공모전은 전국에서 40개 대학, 총 334개 팀의 발명 아이디어를 테마 부문과 자유 부문에 출품하였다. 자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동현 교수팀은 ‘나노 구조를 통한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 기반의 초고해상도 전반사 현미경 방법’이란 주제로 지원하여 기존 시판되는 전반사 형광 현미경에 적용해 고분해능 영상을 획득하여 생물학, 의학 분야의 연구에 기여할 수 있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