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지식창조대상 수상자 6명 선정 강주환 교수(물리학)가 최근 10년간 과학기술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낸 연구자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최근 10년간 과학기술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낸 연구자 6명을 ‘지식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2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미래연구정보포럼 2009' 행사에서 시상했다. 수상자는 우리대학교 강주환 교수와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유룡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박태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박춘길 한양대 수학과 교수다. 올해 처음 제정된 지식창조대상은 전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한 국내 교수 등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급에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수와 논문 수 등을 기준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