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처장 하연섭)는 우리대학교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원과 연구원 가족을 대상으로 전주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총 32명의 참가자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금산사를 방문하고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비빔밥 만들기, 탈춤, 부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한옥에서 숙박을 하면서 전통의 고장 전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제처는 앞으로도 외국인 교원과 연구원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세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