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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세브란스 올레’ 함께 걸어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9-16

세브란스병원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건강한 병원 생활을 위해 산책로를 지정했다. 세브란스병원은 8월 26일 병원 로비 3층에서 ‘세브란스 올레코스’ 발대식을 갖고, 참가자들과 올레길을 걷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올레길을 처음 개발한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과 코미디언 이용식 씨, 배우 최수종 씨, 인기가수 쥬얼리와 병원 관계자와 환자 및 보호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브란스 올레는 제주 올레에 착안해 자연경관이 우수한 청송대 주변으로 지정하게 됐다. 치과대학병원을 출발해 알렌관을 지나 청송대를 끼고 노천극장을 거쳐 총장공관으로 이어지는 1.5Km 코스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은 답답한 병원을 벗어나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 등 외래에서 검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무료함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vol.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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