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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미국 고교생 101명 연세대에서... “한국 배워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9-01

Korea-US Youth Network 2009 차세대 지도자 인적 네트워크 강화 한국을 배우려는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우리대학교를 찾았다. 우리대학교는 8월 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고등학생에게 한국 문화를 배울 기회를 주는 ‘2009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Korea-US Youth Network 2009)’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27개 주에서 선발된 우수 고등학생 101명이 초청됐다. 10일 교정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과 개회식, 생활한국어 강좌, 캠퍼스 및 신촌 투어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한국의 사회, 문화, 역사에 관한 전문가 강의, 삼성전자 방문, DMZ 안보투어, 난타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남원·전주 등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태권도 배우기와 김치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문화도 배웠다. 15일부터는 2박3일 동안 한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미 청소년 간에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최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발전상을 여러 차례 언급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미국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열린 본 행사는 미국의 차세대 리더 그룹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우리 사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vol.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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