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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국내 최초·최고의 서머스쿨 ‘2009 연세국제하계대학’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9-01

1400여 명 참여... 전년대비 학생 수 60% 증가 1400여 명의 해외 대학생 및 본교 대학생들이 참가한 ‘2009학년도 연세국제하계대학(Yonsei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의 6주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등의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참가 학생 수가 60% 이상 증가하는 등 1985년 프로그램 시작 이래 그 어느 해보다 성공적인 한 해였다. 국제하계대학은 해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6주간의 단기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198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이래 대규모 아카데믹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정한 ‘글로벌 연세’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초청된 석학들로부터 6주 동안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 동시에 2박 3일 간의 현장답사(Field Trip),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 서울시티투어, 보령머드축제, DMZ 투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지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쟁을 통하여 선발된 학생들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하여 6주간의 학사 일정 이전에 5주 간 MBC, 리츠칼튼호텔, KDI, 노무라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총장공관 만찬행사를 통하여 해외 대학생들이 단순히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연세의 일원이 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나 2007년부터 본교 재학생도 국제하계대학 수업을 수강할 수 있게 되어 올해에는 200여 명의 본교생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 외국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대학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본교 학생들 또한 만족도가 높았다. 8월 6일 수료식을 마치고 떠난 1200여 명의 해외 대학생들은 향후 우리대학교의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연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vol.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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