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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외국어학당 ‘외국어교육대상 최우수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8-01

자타공인 국내 최정상 외국어교육기관 언어연구교육원(원장 서상규) 외국어학당이 코리아헤럴드 주최 제4회 외국어교육산업대상 최우수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969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우리대학교 외국어학당은 그 동안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외국어교육의 대표적 기관으로 자리해 왔다. 창립 40주년… 발전하는 외국어학당 성인 및 초중등 영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중국어, 일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를 포함, 캠프까지 총 50여 명의 우수 원어민 강사진과 2008년 기준으로 6,282명(연인원)의 학생을 확보하고 있는 외국어학당이 최우수상을 받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적의 학습효과를 위한 최소인원 유지(1개 클래스당 13명, 초중등영어 10명 내외)를 고집하고, 철저한 학사관리와 엄격한 평가, 그리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기본 운영 방침으로 하고 있다. 둘째, 경영전략 및 성과에 있어서도 행정서비스 개선, 구조조정 연착륙, 전략적 마케팅 도입을 통해 학생 수의 증대와 아울러 신규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의 급격한 신장세가 돋보인다. 셋째, 우수 강사의 적극적인 영입,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연계수업, 커리큘럼 및 레슨플랜의 재구성, 교육 환경의 디지털화 등 지속적인 개혁을 통한 최상의 학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토록 교학, 행정,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간 국내 최고 사립대학의 외국어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어학당의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기대에 부응토록 즉각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화함으로써 수업의 질과 프로그램의 내용, 학생 서비스의 측면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외국어학당은 매 학기 학생과 헤드코디네이터의 강사 평가, 학부모와 학생 상담 및 설문 조사로 고객들의 피드백(Feedback)을 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영진의 즉각적인 정책 결정과 집행을 통해 요구 사항을 실천하여 왔다. 그 결과 2005년 4,618명 대비 지난 2008년에는 학생 수가 6,238명으로 35% 증가하였으며, 2005년 21억이던 매출이 2008년에는 35억 2천만원으로 67%나 증가하였다. 특히 초·중등 영어의 경우, 2005년 112명에 불과하던 학생 수가 2008년에는 1,974명으로 증가함으로써, 2005년 대비 무려 1,762%라는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외에도 인력 구조조정을 위해, 강사다면평가제의 도입, 강사 공개 채용 및 시강제도의 도입, 강사평가를 위한 참관제도를 도입하였고, 프로그램 구조조정 및 교습혁신을 위해 원가관리 도입,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식 프로그램 도입, 교과과정 및 교안 전면 개편, 교습 부적응 강사를 위한 워크숍, 후견인제도 도입,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웹기반 행정 종합시스템 구축, 프로그램별 타깃 마케팅의 도입과 신세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 강화, 학부모, 동문,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우리대학교 최우수 자율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영어글쓰기 시장의 확대에 발맞추어, 2007년에 Writing Center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영어 온라인 글쓰기 학습을 선도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IEWC(국제영어글쓰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외국어학당은 한결같이 우리나라 외국어교육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로 국내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선도하여 왔고, 미국, 영국 유수 프로그램, 커리큘럼의 현지화, E.O.Z.(English Only Zone)의 구현을 통한 해외어학연수 대체 및 교육무역수지 개선, 그 밖에도 우리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최근에는 예비 연세인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생에 이르기까지 국제화 시대의 기초이자 중추적 소양의 하나인 외국어능력의 향상을 통해 국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외국어교육의 발전에 중심축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vol.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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