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이용재 교수, 교과부 ‘글로벌연구실’ 선정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7-01

세계 정상급 연구그룹 또는 연구자와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 모델인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연구실 사업'에 이용재 교수(지구시스템과학)가 신규 선정되어 매년 5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9년간 지원받게 됐다. 이용재 교수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Thomas Vogt 교수, 미국 브룩해븐 연구소Chi-Chang Kao 교수와 팀을 이루어 ‘고압 팽창물질을 이용한 새로운 나노기술 개발’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용재 교수는 'Nature'를 포함 총 79편의 SCI 논문을 발표한 실력파 연구자이며, 해외 연구책임자인 T. Vogt는 현재 동 대학 나노센터 소장이며 고체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이다. 또 다른 해외 연구책임자인 CC. Kao는 동 연구소 Natl. Synchorotron Light Source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 연구실'은 핵심 원천기술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22개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4일 5개의 사업이 추가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신규 글로벌연구실은 우리대학교 이용재 교수팀을 비롯해 충북대-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의 '스마트 액적 바이오칩', KAIST-프랑스 국립고등사범대학원의 '세포 간 전사인자 이동에 의한 신경세포 운명 동조 현상 연구', 포항공대-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의 '아토초 과학분야의 기술 개발 및 선도를 위한 아토초 과학기술센터 설립’, KIST-이태리 국립신기술자원환경공사의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고온 연료전지용 장수명 및 가격 저감화 구성요소 재료 연구' 등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글로벌연구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함으로써 해외 미래원천기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R&D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ol. 485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