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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 경영, 공인회계사의 산실 위상을 이어 나간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7-01

Creative Leadership Forum : CPA Night 열려 6월 3일 오후 6시 대우관 본관 각당헌에 400여 명의 학생들이 가득 모였다. 공인회계사(CPA)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그 비전과 전망 그리고 현업에 있는 동문들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Creative Leadership Forum’으로 ‘CPA Night’가 열린 것이다. 우리대학교는 4년 연속 합격자를 압도적으로 배출했을 뿐 아니라, 역대 가장 많은 공인회계사를 배출한 학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1부에서 송자 전 총장(현 명지학원 이사장)과 김홍기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정선 AIA Korea 상무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송자 회장은 ‘21세기 공인회계사의 위상과 전망’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1978년 이래로 연세대학교는 꾸준히 최다 CPA 배출이라는 명예를 지켜왔다”며, “21세기에도 회계업계에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그 위상을 면면히 지켜 나가달라”고 당부하였다. “회계 사업은 법과 컨설팅 등 타 전문 분야와 더불어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적인 분야”라고 강조한 김홍기 동문은 경영과 재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많은 리더들이 회계사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회계사의 위상이 계속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우리대학교 출신 최초 여성 공인회계사로서 현재 보험업계의 여풍을 주도하고 있는 이정선 동문은 ‘회계사의 다양한 길’이라는 주제로 회계사 자격증을 소유하여 보험, 금융 및 다양한 진로에 진출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회계법인의 감사 및 세무’, ‘회계법인의 컨설팅’, ‘공직 및 금융’의 세 가지 소주제로 진행된 2부 간담회에는 삼일, 한영, 안진, 삼정 회계법인 그리고 금융감독원과 한국산업은행에 재직 중인 선배 50여 명이 참여했다. 재학생들은 동문들과의 커리어 상담을 통해 자격증 준비를 위해 필요한 내용과 회계사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간접경험할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조용호 학생(경영학 07학번)은 “국내 유명 회계법인의 컨설팅 부서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M&A 분야 등에서 회계의 전문성에 컨설팅 업무를 결합하는 것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소감을 말했다.

 

vol.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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