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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주춧돌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6-16

유경재단 3년간 5억 지원…저소득 환자 기금으로 유경재단이 의료원 암 전문병원 건축과 저소득 장기이식 환자들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유경재단 한상일 이사장은 5월 29일 김한중 총장과 박창일 의료원장을 만나 암전문병원 건축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경재단은 올해 암전문병원 건축기금 1억원과 장기이식환자 의료비 지원 1억원을 기부하고, 2010년과 2011년 3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유경재단측은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암환자에게 쾌적한 진료환경과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장기이식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적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경재단 김영화 사무국장은 “기부 설립자가 생전에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환자들에 관심을 많았다. 기부는 설립자의 유지를 받들어 이뤄졌다”면서 “최고의 병원에 기금을 전달한 만큼 사회 소외계층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재단은 유경산업(주) 설립자인 성재 한익하 장로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든다는 생전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사회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돕고, 북한에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의료사업은 물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과 함께 빈곤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각국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vol.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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