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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의과대학·의료원에 기금 답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12-01

우리대학교 교수와 재단 이사를 지낸 고 조동수 선생의 유족인 조범구 교수(심장혈관센터 원장)가 11월 23일 오전 10시 김병수 총장에게 의사학과 발전에 써달라며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조범구 교수는 "훌륭한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의료 기술 못지 않게 의료계의 역사와 윤리의식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는 선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김병수 총장은 "이 기금으로 조동수 선생 기념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의사학 연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알렌관에서는 지난 여름 휠체어와 자전거를 타고 유럽 대륙 2002㎞를 횡단하고 돌아온 박대운 군(신문방송학과2)과 이동건 군(인문학부3)이 삼성 기업이미지광고 출연료 1천만원을 장애대학생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전세일 재활병원장에게 전달했다.

  황수관 교수는 앰블란스 기증

한편 신바람 건상법으로 유명한 황수관 교수(생리학교실)는 11월 18일 오후 1시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에서 앰블란스 2대를 의료원에 기증했다.

이 앰블란스 2대는 황수관 교수가 현대자동차 광고출연료로 받은 것이며 5천만원 상당이다. 황수관 교수는 강연료, 광고출연료 등으로 이미 1억5천만원을 의료원에 기증한 바 있다.

 

vol.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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