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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인이 드리는 특별한 예배, 무용채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4-16

발레로 만나는 성서 속 인물 시련을 견뎌내고 믿음을 굳게 지킨 ‘욥’ 장애우를 위한 특별 공연도 마련돼 “사람이 받는 고통은 하나님이 사람을 가르치시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고통을 받을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의 귀를 열어서 경고를 듣게 하십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 욥기 36:15, 42:5 감동적인 무용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무용채플 ‘욥’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강당에서 열렸다. 무용채플 ‘욥’은 성경 욥기의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에 대한 그의 믿음과 신뢰를 주제로 창작화한 발레 작품이다. 이화여대 무용과 신은경 교수가 안무와 지도를 맡고 이화여대 무용과 대학원 및 학부생으로 구성된 이화발레앙상블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하나님의 메시지와 발레예술의 아름다운 세계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별히 8일 오전 10시에는 장애인의 날과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우리대학교가 추구하는 따뜻한 리더십의 일환으로 장애우들을 위한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연세 재활학교 초․중등학생, 서울 농학교 초․중․고등학생, 서울 맹학교 초․중․고등학생 약 200여 명이 초대됐다. 박정세 교목실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어온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vol.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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