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사업으로 선정된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IRIC, 단장 김동익)이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NCVC)를 방문, 병원차원에서 진료 및 연구협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IRIC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업단 발족에 맞춰 심혈관질환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수한 NCVC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IRIC의 혈관 질환 연구 및 진료의 상호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심장혈관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IRIC 개소를 기념해 ‘2009 세브란스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 -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5월 21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병원차원에서 진료 및 연구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이외에도 의대 학생들의 해외실습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서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