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회일요음악회시리즈 대학교회는 일요음악회 시리즈 31번째 순서로 수난절 오라토리오 ‘십자가상의 칠언’(하이든 작곡)을 4월 5일(일) 종려주일 저녁 7시 30분 루스채플에서 개최한다. 김혜옥 교수의 지휘로 교회음악과합창단이 연주할 이 수난절오라토리오는 올해 서거 200주기를 맞는 하이든의 걸작으로 대학교회의 올해 첫 연주회로 기획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현주, 박진아, 정영수, 최강지 선생이 독창을, 진미영 선생이 오르간 연주를 맡는다. 이번 일요음악회는 모든 연세인들이 부담 없이 격조 높은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무료공연으로 마련된다.